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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민의힘 불참 속 본회의 통과… 31.8조 규모
홍준표 "조선제일'껌' 윤석열·한동훈이 나라 농단…국힘 중진들도 죄 있어"
도이치 주가조작범 "김건희가 나 덕분에 떼돈을 벌었어요" 녹음 파일 공개
김문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할 위치 아니다"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안전한 통신 제공 의무 못해"
초록 새살은 피어났지만... 산불 이재민 '피멍 든' 마음은 여전
美 '관세 시한' 직전 방미 앞둔 통상본부장 "유예 연장 적극검토"
[갤럽] 민주당 차기 대표 선호도, 정청래 32% vs 박찬대 28%
국민의힘, 李 '취임 30일 회견'에…"자화자찬에 실속없는 말잔치"
특검들 수사 속도 낸다…채상병 특검, 이종섭·임성근 출국금지
내란 특검, 尹 외환 혐의 겨눈다…"상당수 조사 됐다"
JTBC "이상민 집에서 '놀랄 만큼 큰 액수' 현금 다발 발견됐다"
'양곡법 반대' 野, 송미령에 "농민단체가 유임 반대"
친한계 "쌍권 '한덕수 교체' 성공했다면…문건 한방으로 대선 끝났을 것"
윤석열,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설치했다…현대에 '비용 대납'까지 요청
임경구 기자
진보당, 옛 통진당 핵심 성폭력 의혹에 "진상조사 착수"
한예섭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 '중진 불출마' 인적청산 요구에 "인위적 쇼 안돼"
곽재훈 기자
최저임금의 '최저'에 꽂히지 마라
오찬호 작가
채상병 특검 "VIP 격노설 조사 본격화할 것"
서어리 기자
'어른들의 이유'로 폐지되는 십대여성건강센터
김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
북한 민간인, 군사분계선 넘어 남쪽으로 내려와…귀순 의사는 확인 안 돼
이재호 기자
"중국 공산당이 대한민국 점령?"…정당활동 명목 현수막 법적 제재 어려워
김하늘 기자(=전북)
무인기 좋아했다는 尹과 김용현, 심리전단에도 격려금…삐라통, 드론사에서 제작했다는 진술도
정부·여당 '검찰개혁' 온도차?…與 "당이 주도권 잡아야"
국민의힘, 민주당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요구에 "내로남불 표리부동"
'이예람 특검' 8명 기소·6명 유죄 확정…3년 활동 종료
노동계 "李 대통령 회견서 '노동' 언급 전무…실망, 유감"
국회 농성 접는 나경원 "다른 방법으로 저항 계속"
안동서 '윤석열 기념 비석' 감쪽같이 사라졌다…누가, 언제, 왜?
'지각王' 윤석열? 이런 피의자는 처음…"특검 출석한다. 10~20분 정도 늦을 듯"
국민의힘 친한·비주류, '송언석 비대위'에 우려…"기득권 유지가 우선순위인가"
"국민 진상 윤석열?"
李대통령, 김민석 총리 임명…국정운영 탄력
"하청구조가 만든 김충현의 죽음…노동부는 뭘 했나"
정진우 "신뢰받는 검찰", 임은정 "안 바뀌면 해체 가까운 개혁 당해야"
"삼부 내일 체크하고" 규명될까?…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강제수사 착수
대통령실 "세금 통한 부동산 통제 하지 않을 것"
미, 베트남 무역협상서 중국 겨냥…'환적'에 2배 관세
"이재명 대통령, 해외입양인들이 간곡히 요청합니다!"
팀 작업, 전화·카톡 지시는 일상…'인력파견업체' 같은 화력발전소 하청
김민석 임명동의안 가결…국민의힘, 표결 보이콧
올 여름 최고의 책은 이것!…빈센트의 사랑, 그에 가려진 '여자의 일생'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인 테오의 부인 요 반 고흐 봉어르는 빈센트에게 처음으로 프랑스어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 "(아기는 분명)이쁜 아들일 것이고, 아주버님이 대부가 되어준다면 아이 이름을 빈센트라고 부르려 합니다" 1890년 1월 31일 아기가 태어났다. 그때 그녀는 몰랐겠지만 빈센트는 <아몬드꽃>을 완성해두었다. 조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내가 가진 건 오로지 몸뚱이뿐인 완전한 자유
"자유는 내게 이런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내가 가진 건 오로지 몸뚱이 하나뿐이라는 사실, 어떻게 해서든 그 몸뚱이를 입히고 먹여 살려야 한다는 사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모든 게 끝난다는 사실을." <자유 국가에서>(V. S. 나이폴, 정회성 옮김, 민음사) 소설 안에 5개의 독립된 이야기가 들어 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시작과 끝에 두고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아이유의 음악이 파시즘 한국을 구원할 수 있을까?
철학자 박구용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청년 남성들의 극우화를 막기 위해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그는 남성들의 극우화가 합리적 설득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한다. 그는 가수 아이유의 음악을 듣는 남성 대다수가 진보적 성향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정승기 작가 역시 비슷한 말을 한다. 청년 남성들의 극우화 경향에 대해서 지식인들도
김창훈 칼럼니스트
"작가가 세상 멋진 천재인지, 구제 불능 바보인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애덤 모스가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의 기념품점에서 <프랭크 게리 드로잉> 책을 들춰보다가 낙서 비슷한 것을 발견했다. 게리의 표현을 빌자면, '시끄럽게 생각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낙서가 구겐하임미술관이 되었다. 책 430면에는 에드워드 호퍼의 드로잉과 설명이 실려 있다. 많은 예술가들은 스케치 단계에서 작업 계획에 대해
미국의 민낯, 마릴린 먼로는 누가 죽였는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법학자이면서 현대 미국사에 정통한 인사다. 그의 삶이나 관심사도 한국의 평범한 학자들의 그것과는 다르다. 50년대 초반 생인 그는 서구의 68혁명(명칭을 뭐라고 하든)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다. 전쟁과 분당의 후유증에 시달리며 독재의 그늘에 있던 당시 한국에서 그런 '세계인'은 드문 시대였다. 청년 이상돈의 외조부는 한
박세열 기자
사는 곳이 기대수명을 결정하지 않도록 하려면
바람처럼 '예능 야구' 품에 안긴 이종범 '클러치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