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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살자던 북한, 남한 대선 소식 이틀만에 알려
李정부 초대 민정수석 오광수 전 지검장 내정설에 시민단체 반발
'軍블랙리스트' 존재 파장…여인형 방첩사, 군장성 등 대상 '정치 성향 파악' 문건 작성
훌라후프 김문수, 속뜻은? "당권 도전, '나 건재하고 당 이끌거다'라는 것"
김종인의 '대선 이후' 전망은…이재명엔 회초리, 국민의힘엔 몽둥이
23명 목숨 앗아간 아리셀 참사 1년…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민주당의 '향상심'?…"대선 50% 못 넘어 아쉽다"
"이재명, 문재인 정부 한계 돌아보고 개혁 실패 반복 말아야"
'공무원의 도시' 세종, 이재명 득표율 전국 1위…'내란 정권'에 철퇴 내린 공무원들
'통합' 강조 李 임기 첫날…민주당, '대법관 증원법' 소위 강행처리
"내가 왜 이준석을 뽑았냐면"…'이대남' 4인의 고백
선방위, '이준석 토론'에 '문제없음' 결론, 보충 의견만 제시키로
'채상병 사건' 윤석열, 집무실에서 이종섭에게 직접 전화했나?
민주당 선대위 해단식…과거 추억담, 노래 열창 등 화기애애
한동훈 "국민이 불법계엄에 퇴장 명령 내린 것"
박정연 기자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김학의 출국 금지' 이광철·이규원·차규근 모두 무죄 확정
서어리 기자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으로 이어지려면
최강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박찬대 "오늘 본회의에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처리"
한예섭 기자
손가영 기자(=태안)
법원, '근로자 사망' SPC 공장 압수수색 영장 두 차례 기각…왜?
'슈퍼 여당' 복귀한 민주당, '통합'과 '내란종식' 양립하려면?
'대선 패배' 국민의힘 자중지란…참았던 김문수도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 작심 발언
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비상경제점검TF 즉각 가동 지시
임경구 기자/곽재훈 기자
[전문] 李대통령 취임사
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직무대행 체제
친한계 "계엄 옹호 세력에 길 열어준 탓", "권성동 물러나야"
이재명, 역대 최다 득표 기록 경신…과반 득표율에는 못 미쳐
정부, '유산·사산휴가'→'회복휴가', '혼외자'→'출생 자녀' 용어 손질한다
이재명 '당선 확실'에…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선택"
권영국 "진보정치에 기댄 밀려나고 아픈 마음들, 져버리지 않겠다"
홍준표, '참패 예측' 출구조사에 "기껏 살린 당 또 이 꼴 됐다"
미국판 '홍범도함' 사건? '성소수자 인권달'에 성소수자 운동가 기린 군함명 변경 추진
일본·중국 정상은 李에 직접 "당선 축하" 메시지…'동맹' 미 백악관은 '경고'
"김문수-이준석 혐오로 높은 득표…새 정부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윤석열·이주호, '리박스쿨' 늘봄학교 개입 의혹으로 고발당해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와보니 무덤 같다"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 김민석, 비서실장 강훈식 발탁
'갈라치기'로 '동탄 모델' 스스로 박살낸 이준석…지역구서 13.99% 초라한 성적
양대 노총, 새 정부에 "반노동 정책 폐기하고 사회대개혁 추진하라"
李대통령, 취임 첫날 여야 대표와 오찬…'통합' 강조 행보
대선 패배로 '야당'된 국민의힘, 앞날은?
시간의 반역자들: 객체지향존재론이 펼치는 고고학적 상상력
시간은 과연 사물들이 존재하는 비어있는 공간인가? 철학자 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과 고고학자 크리스토퍼 위트모어(Christopher Witmore)의 <반시대적 객체(Objects Untimely: Object-Oriented Philosophy and Archaeology)>는 이 질문을 통해 두 학문 분야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한창희 홍익대학교 박사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
드디어 한국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 출간되었다. 지난 주 나온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이다. 사실, 전쟁의 배경과 진행과정, 참상의 성격, 협상 과정, 현재의 상황뿐 아니라 종교적 배경, 제3자의 중재, 국제사법기구와 한국 평화운동의 대응, 언론의 보도 논조까지 아우르는 이러한 책은 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그리 흔치 않
남영호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
인생의 중반에 선 당신, 이 시선집을 추천합니다
"우리 삶의 길 중간쯤에 왔을 때 / 내가 보니 나 있는 곳은 한 음습한 숲속 / 바른길 잃고 벗어난 까닭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중 '지옥'의 첫 곡, 첫 행이다. 이 책의 제목 <인생길 중간에 거니는 시의 숲>은 여기에서 왔다. 설마 윤혜준 교수가 지옥으로 안내하는 것일까. "이 책은 독자를 지옥 탐방에 초대하려는 것이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보는 감옥'에서 빠져 나가는 법
좋은 책을 소개받는 기회가 흔치 않다. 소개받은 책이 공감을 형성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책 소개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쉽지 않은 법이다. 몇 년 전, 첫째 아이가 뉴욕 노이에 갤러리에 갔다가 책을 하나 사들었다. 마음에 들었는지 번역본이 나와있다며 찾아주었다. 저자에 대해 놀랐고 제1부 '왜 동물들을 구경하는가?'를 읽고는 한탄했다. 다른 한편,
역사를 선별해 살아갈 수는 없다
"인생을 시작하기도 전에 삶에 대한 욕망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다만 나에게 약속된 저 양철북만이 당시 태아의 머리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나의 욕구가 강력하게 표출되는 것을 막아주었다. 여기서 마침표를 찍고, 이 상태에 머무르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양철북>(귄터 그라스, 장희창 옮김, 민음사) 주인공이자 화자인 30살 오스카가 정신병원에 갇혀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새 정부의 대학정책, 기조전환이 필요하다
동맹국들에게 중국 막으라고 독촉하는 미국, 새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21대 대선 의료 공약, 환자 목소리는 어디에?
"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그런 일 없었다"는 홀로코스트 부정론